다리변형 교정술
다리 미인으로 다시 탄생시키는 다리변형 교정술
퇴행성 관절염으로 다리가 O자형으로 휜 환자에게 시행하는 것이 다리변형교정술입니다. 슬관절의 내측에 집중되어 있는 체중의 부하를 외측으로 분산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변형교정술은 무릎관절 자체를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무릎관절 아랫부분, 즉 종아리뼈를 교정해서 무릎을 반듯하게 펴는 것입니다. 연골의 특정 부위가 마모되는 경우 교정 수술을 통해 다리모양을 반듯하게 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무게 중심을 분산시키고 남아있는 연골 쪽으로 체중이 실리도록 하여 통증 감소와 관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수술 장점
변형교정술의 평균 시술시간은 40∼50분 걸리며, 3∼4일이면 퇴원이 가능합니다. |
보행까지는 대략 4∼6주가 필요합니다. |
완전히 회복된 후에는 조깅이나 등산과 같은 운동도 가능해 아직 나이가 젊은 활동적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수술 후 10~20년 이상 거뜬히 견딜 수 있습니다. |
인공관절과 달리 자기 관절을 살리고 비용이 저렴합니다. |
수술 대상
▲슬관절 부위의 동통(Painful Joint)
▲기형(Deformity)
▲외상성 관절염(Traumatic Arthritis)
▲골관절염(Osteoarthritis)
진단
0형 다리진단 |
체중이 실리게 똑바로 선 상태에서 찍은 하지 전장 엑스레이사진 검사에서 다리의 휜 정도와 정렬 상태를 관찰하여 진단합니다. 자가 진단방법으로는 발목에서 내측 복숭아 뼈를 밀착시키고 두 발의 앞 발끝부분이 서로 닿게 모은 상태로 똑바로 섭니다. 이때 양 무릎 사이가 벌어지고 무릎 앞에 있는 슬개골이 안쪽을 향하고 있다면 O형 휜다리(내반슬,varus)이며, 반면 무릎이 붙는 상태에서 발을 모을 수 없다면 X형 휜다리(외반슬,valgus)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