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10도이상의 척추 휘어짐과 동시에 척추체 회전이 동반된 상태를 말하며 이를 특발성 측만증이라 말하며 유병율은 평균 2%정도입니다. 원인이 밝혀진 경우에는 특발성 측만증이라하지않고 2 차성측만증이라하며 이는 원인을 치료하게되면 측만증도 저절로 교정되게 됩니다. 이와 달리 특발성 측만증은 원인 치료가 불가능하여 측만증의 악화를 방지하고 이로인한 통증을 없애는데 그 치료 목적이 있습니다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증 등의 자각 증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주로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어깨 높이 차이나 학교 검진 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경도의 만곡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중등도 이상의 만곡은 변형을 교정하고 유지시켜 신체의 균형을 얻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20도 미만의 만곡이나 성장이 종료된 환자에서 50도 미만의 치료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 측만증 자체를 완벽히 교정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주위의 비과학적 치료법에 현혹되어 귀중한 돈과 시간을 낭비하며 마음을 상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